-
교육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개인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해 왔다.교육(지원)청과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수련관 등이 지역 진로체험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약 20회의 컨설팅 실시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교육부는 자유학기제·진로교육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역협력체계 구축 실태조사를 지난 3월 전국 177개(세종 포함)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태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기관장
교육시사이슈
차유나 기자
2015.04.29 13:43
-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직업체험교육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잇따라 개소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4월 30일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시와 공동 협력해 전주진로직업체험센터 ‘꿈마중’ 개소식을 갖는다.양 기관은 2018년까지 매년 1억원씩 투자해 전주교육지원청 내에 1백여명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한편 과학, 방송, 농업, 의학 진로 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전주지방법원 등 53개 기관과 직업 체험협약을 맺고, 희망 학생들의 직업체험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5.04.29 13:36
-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은 학원 등 사교육기관의 수학 선행교육 상품 판매 규제와 고교·대학의 입학전형 개선을 정부에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문제는 수학 교과 관련 사교육 프로그램이 가장 심각하다.특히 영재학교·과학고 합격과 명문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강도 높은 수학 학습이 필요하다는 믿음이 팽배한 상태이다. 따라서 사교육걱정은 지나친 선행을 요구하는 영재학교·과학고의 입학전형에서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수험생 부담을 가중시키는 수능 수학 시험범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과도한 선행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
교육시사이슈
차유나 기자
2015.04.28 15:08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한 ‘특목고, 공교육 발전에 필요한가?’ 공청회는 특목고와 자사고 등의 문제점을 광범위하게 분석·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특목고가 어떻게 특권층 자제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변모해 가는지, 외고가 원래의 설립목적에서 벗어나 입시명문고로 바뀌어가는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외고 졸업생들이 비어문계열로 빠져나가고 있는지, 자사고는 어떻게 해서 공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짚었다.이런 문제 제기는 결국 우리에게 이런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과제를 안겨준다
외국교육
김재명 기자
2015.04.28 13:40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71교 182명의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을 운영한다.‘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이나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이며, ‘한국어교실’은 한국어가 서투른 중도입국자녀에게 제공되는 기초 한국어능력 강화프로그램으로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이해를 도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한국어교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71교 182명 지원에 이어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하반기에 29교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다
교육시사이슈
김재명 기자
2015.04.28 12:02
-
경기도교육청은 4월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내 혁신학교 학부모 37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한다.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는 학부모들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혁신학교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이번 총회는 혁신학교 학부모들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학교 운영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하는 자리이다.혁신학교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혁신학교의
교육시사이슈
김승원 기자
2015.04.28 11:58
-
최근 1년간 중학교 1,681개 학급이 감소했지만 학급당 학생수는 거의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진후 의원(정의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4~2015년 학급당 학생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의 학급수는 전국 5만 462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5만 6305개에서 1년 사이에 1,681개 학급이 감소한 것이다.전국에서 학급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경남으로 무려 10.1%의 감소율을 보였다. 다만 현재 급팽창 중에 있는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급수가 증가했다. 결론적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4.28 11:57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7개 교육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삶이 있는 교육, 행복한 학교 : 학생자치활동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2015년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
교육시사이슈
이현호 기자
2015.04.28 11:15
-
부산교육청 지정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가 4월 30일 오후 3시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 인사, 구민들이 참석한다.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은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부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자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개월간 기장군 정관면 기장군청소년수련관 2~3층을 대규모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센터 내외부에 사무실, 상담실, 창작 공예실,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15.04.28 10:36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꿈동아리’ 50개 팀을 선발·운영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꿈동아리’는 학생중심 프로젝트형 동아리로 교사 1인과 10명 내외 학생들로 구성된다. 동아리 활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선후배나 지역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권장한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10팀, 중학교 20팀, 고등학교 20팀 총 50개 팀은 도교육청으로부터 팀당 40만원을 지원받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동아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5.04.27 14:39
-
고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가 고등학생들의 수시 논술전형 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 기획한 ‘논술강좌 7일 무료 수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논술강좌 7일 무료 수강 서비스’는 김종두, 김준호 등 메가스터디 논술 전문 스타강사들의 대표 강좌들을 7일 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서비스 대상 강좌는 총 11개 강좌(79개 강의, 7천여 분 분량)로 집중적인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사고력 및 논증력 향상을 이끌어주는 강좌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고교 교과과정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엄선하여 각 주제별
교육시사이슈
차유나 기자
2015.04.27 14:30
-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는 입시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온라인 입시상담전문가과정(입문/중급/고급)’을 개설했다.2016학년도 온라인 입시전문가과정은 시간적, 지리적인 제약이 있어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없거나, 반복학습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최적화된 강의로 오프라인 강의와 동일하게 진학사의 표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방법을 제시한다.이번 과정은 입문과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입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문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이창선 연구원, 중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5.04.27 13:53
-
외고 문제 때문에 가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새로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학교가 바로 자사고이다.이명박 정부가 다양한 교육수요를 수용하겠다며 2010년 일반고보다 최대 3배의 등록금까지 받도록 하면서 도입한 이 모델은 특히 2015년 첫 번째 평가에 따라 전국 49개 학교의 절반이 재지정이나 취소 결정을 받게 된다. 현재 상당수 학교의 감사지적사항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공교육 이대로 좋은가’ 공청회에서 “특목고, 자사고 구하기 평가지표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한 조남규 특권학교폐지 서울공대위
교육시사이슈
김재명 기자
2015.04.27 09:44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취업마인드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13일 동안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총 17교가 참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학교의 일정과 대상을 반영해 30명 이내의 소규모로 반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학교 전체 취업률 및 3학년 대상의 선정기준으로 신청학교 26교 중 17교가 선정됐다. 취업캠프는 해당일자에 학교 일과시간에 맞춰 3시간 진행이 되며 학교의 희망장소에서 이루
교육시사이슈
차유나 기자
2015.04.24 13:52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4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 재판 결과 배심원단 7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유죄를 인정,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조 교육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라디오 인터뷰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뉴스타파의 모 기자가 트위터에 고 후보의 영주권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리자 진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의혹을 제기했다.조 교육감 측은 영주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15.04.24 09:43
-
대학교육연구소는 지난 4월 8일 전국 대학 등록금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내고 "정부가 국가장학금으로 연간 수조 원을 지원하고도 대학 등록금 액수는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수준까지 인하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전 정부는 출범 초기 직접적인 등록금 인상 억제나 인하가 아니라 맞춤형 국가장학제도 도입, 대출받은 학자금을 졸업 후 소득과 연계하여 상환해 나가는 소득연계형 융자제도(income contingency loans) 도입 등에 정책의 무게를 두었다.그러나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및 대학생들은 정부에 등록금 인상을 억제할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15.04.23 16:10
-
특목고 가운데 외고를 향해 가장 많은 비판의 화살이 향하는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확하다. 간판만 ‘외고’로 달고 있지, 이미 그 명칭에 부합하는 특성이나 장점을 사실상 스스로 상실했다는 사실 때문이다.‘외국어’와 관련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고인데도 정작 졸업자들은 대부분 다른 분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제도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지난 4월 9일 열린 “특목고, 공교육 발전에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의 황지원 교수는 “특목고의 설립 취지와 실제의 간극“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교육시사이슈
김재명 기자
2015.04.23 15:20
-
서울시교육청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든 특성화고를 초·중학교의 특성화고 체험 희망 학생들에게 개방하여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매주 수요일 ‘특성화고 개방 진로체험의 날’ 운영 목적은 보다 많은 초·중학생들이 특성화고의 학과와 교육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고교 진학과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넓히고 진로 결정 능력을 높이는 데 있다.또한 '서울형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에 따른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진로의 다양성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비전을 세우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전체 초·중학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5.04.23 14:36
-
부산광역시립 구포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과정으로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를 주제로 한 학부모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조형 활동을 통하여 자기를 표현하고 그것을 승화하는 과정들이 자녀의 미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며, 왜 중요한지를 상기시키기 위해서다.또 자녀와 함께 하는 미술매체 작업교육을 가정에서 활용해 봄으로써 자녀의 잠재력 신장은 물론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평소,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는 행복하다’
교육시사이슈
이현호 기자
2015.04.23 13:29
-
경기도교육청은 장학관(교육연구관) 대상 교육정책 포럼과 장학사(교육연구사) 대상 교육정책포럼을 매월 각 1회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학관 교육정책포럼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의 현장중심 교육 정책 개발과 정책 수행상의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학사 교육정책포럼은 교육정책 학습과 추진상의 문제점 해결 실행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4월 23일 오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장학관 70여명이 참여하는 교육정책포럼이 진행됐다. 장학관 교육정책포럼은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일하는 방식 개선
교육시사이슈
이성철 기자
2015.04.2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