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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오는 3월 28일(목)에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고등학생이 되어 처음 치르게 되는 시험인 만큼 학생들은 학습 습관을 개선하고 고등학교의 시험 준비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고1 학생들이 이번 학력평가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확인해 보자.■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을 미리 경험하는 시험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을 대비하여 구성되기 때문에 수능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고1 학생들은 수능 문제 유형과 구성을 확인해
학습코칭
정석진 기자
2024.03.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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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알리는 한 선수의 글이 주목 받았다. “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아주 훌륭하지도 않았지만 정정당당했다”는 선수의 글은 축구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시즌을 앞두고 천안시티FC에서 은퇴한 임민혁의 이야기다.K리그가 개막하는 오늘, 저는 프로·아마 총 18년 동안 이어온 축구 선수의 삶을 폐막하려고 합니다.서른 즈음 되면 대충 압니다. 세상에는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요. 포기하지 않고 끝내 쟁취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훌륭함만이 삶의 정답은 아니기에 한치의 미련 없이 떠나봅니다.저의 축구 인생은 완벽하지
학습코칭
강우진 기자
2024.03.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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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정시 비중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시의 메인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수시, 정시, 추가 모집 등 대입 지형에 큰 지각변동이 일고 있는 이때, 고1부터 고3 학생들이 현명하게 대입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학년별로 알아보자.◈ 고1, 진로목표 설정하고 유연한 준비 자세 갖기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으로서 교과 성적 관리가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이야말로 학생의 객관적인 학업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이자, 성실
학습코칭
정석진 기자
2024.03.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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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공부를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고, 시도는 해보지만 얼마 못가 금방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를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방법' 을 소개한다.이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STEP 1 : 기본 습관을 만들어라!공부 습관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필요한 다른 습관을 찾는 것이
학습코칭
정석진 기자
2024.02.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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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8일에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고3이 되고 나서 치르는 첫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현재 자신의 위치와 취약영역과 단원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3월 학평,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선행이 우선? No! 복습이 최우선!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이 얼마나 공부를 해왔는지를 가늠하는 시험이다. 때문에 단순히 3월
학습코칭
이지훈 기자
2024.02.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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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36.5' 3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3월호는 볼 것들이 매우 다양하고 많다. 책은 그달의 메인으로 선정된 커버스토리, 그달의 진학뉴스, 시기별, 과목별 공부법을 소개하는 학습코칭, 인문다이제스트로 구성된다.인문다이제스트에는 분석적 사고와 종합적 사고를 키워 비판적 사고력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명대 논술지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워주도록 한다. 지문은 시대에 필요한 내용, 시사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그 해에 가장 설득력 있는 지문을 선택해 대학별로 돌아가며 실리게 된다.인문다이제스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뒤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4.02.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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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위권 학생 대부분이 문제집에 의존한다. 지금 배우고 있는 교과서의 단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되겠지'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문제집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하위권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학은 성적 올리기가 쉽지만은 않다. 암기과목은 90%를 외우면 90점이 나오겠지만, 수학은 1%만 모자라도 오답으로 체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은 꾸준히 학습해야만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 중학교 수학 제대로 아는지 점검하라 먼저 자신이 중학교 수학을 얼마나 아는지 점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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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2024.0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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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설레는 설 연휴다. 연휴에 공부할 계획은 착실히 세웠지만 유혹거리가 참 많을 수 있다. 유튜브 영상이나 게임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 진학사가 설 연휴 활용법을 소개한다.■ 개념정리보다는 문제풀이와 인터넷 강의를!오랜만의 연휴라 게을러질 확률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장시간 차분히 개념정리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쉽지 않다. 차라리 부담 없이 문제풀이를 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취약과목의 문제집 1권을 정해 끝까지 풀어보는 건 어떨까? 예를 들어 수학의 통계적 추정, 국어의 현대문학 등의 문제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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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4.0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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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입에서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까지만 해도 수학 성적이 6등급대에 머물던 학생이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방학 동안 굳게 마음을 다잡고 이후 10개월간을 수학 공부에 매진한 결과였다.이 학생이 수학을 6등급에서 1등급으로 5등급이나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공부법' 덕분이었다고 한다. 바로 지금 소개할 '개념 잡는 공부법'이 그것이다. 이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마침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 기간이다. 의심하지 말고 바로 시작해 보자!
학습코칭
이영미 기자
2024.02.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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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지금 겨울방학을 맞아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겨울방학에 꼭 해야 하는 공부가 있다. 바로 '기본기'를 다지는 공부다.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 수행평가 등 학교생활에 충실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기를 다지는 공부를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며 미루기에는 기본기를 다지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기가 없는 학생의 경우, 문제풀이 방식만 외우다보니 신유형 문제가 나오면 포기해버린다. 그러나 기본기를 다져놓은 학생들은 신유형의 문제라도 어렵지 않게 풀어나간다. 매번 눈앞의 성적에 연연
학습코칭
강우진 기자
2024.0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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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습관이 자리잡혔다면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하지만 전보다 나아졌을 뿐, 공부하는 것이 마냥 즐겁다는 학생은 드물 것이다. 따라서,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 종종 나에게 주는 보상이 필요하다. 긴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슬럼프는 피할 수 없는 난관이다. ‘나는 그렇지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해도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것이 슬럼프다. 이는 모두가 겪게 되는 문제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슬럼프의 지속 기간이다. 여기서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갈리게 된다. 슬럼프 탈출법은 ['공부머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4.01.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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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신'으로 만들어주는 공부법 연재를 잘 따라오고 있다면, 지금쯤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공부량을 늘려나가고 있을 것이다. 방학이라 흐트러지기 쉽겠지만 아래 내용을 참고해 딱 3주만 버텨보자.인간의 뇌를 탐구하는 뇌과학 분야에 ‘21-66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는 데엔 최소 21일이 필요하고, 그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 데에는 66일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 한결 편해질 것이다. 문제는 ‘3주-2달을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에 달렸다. 이 기간을 버텨내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4.0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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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SAT공부를 하러 SAT학원에 가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의 한 달 수입에 해당되는 월 수백만 원씩 내고 SAT 공부는 SAT학원에서 해야 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학생과 부모들이 많다. 또한 SAT 준비는 여름 방학에 SAT학원에 가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보'같은 이들도 많다.SAT의 변천사를 보자. SAT가 2016년 Critical Reading(비판적 독해)에서 2017년 Evidence Based Reading(증거에 의한 답 찾기)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더이상 SAT학원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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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2024.0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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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신'으로 만들어주는 공부법을 4단계까지 연재했다. 동기부여에 집착말고, 완벽주의를 버린 후 공부환경을 만들어 실천에 들어가는 것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보자. 본격적으로 공부량을 늘려나가기 위해서는 ‘플래너’를 활용해야 한다. 무작정 잡히는대로 공부를 하는 것보단 하루의 과업을 미리 정하고 차근차근 달성해나가는 방법이 실행률을 5배 이상 높여주기 때문이다. 계획으로 구체화하기 전의 목표는 잡념일 뿐이다. 처음 플래너를 작성할 때, 목표를 내 역량의 100%로 잡아선 안 된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학습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4.0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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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겨울방학을 맞아 국·영·수 내신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법을 소개한다.단, 아무리 효율적인 학습법을 쓰더라도 공부시간이 부족하면 학습량 역시 부족할 수밖에 없다. 본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쉬는 시간,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 등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최대한 공부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국어의 경우 내신시험에서 등급의 판을 가르는 문제는 ‘문학’ 부분에서 출제된다. 그러므로 수업을 따라가고 원활하게 예습·복습을 하기 위해선 비유법, 어
학습코칭
이지훈 기자
2024.0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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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수험기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고3이 되면 내신과 수능 준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기에 효율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예비 고3이 겨울방학에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한번 살펴보자. ▶ 국어, 시간 단축보다 '정확성 향상'에 집중하라 먼저 국어의 경우 문학과 비문학을 공부하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문학과 비문학은 인터넷 강의나 개념서로 개념 공부를 확실히 해야 한다. 이후에는 매일 문학
학습코칭
이지훈 기자
2024.01.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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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시대 암기는 필수였다. 암기시대인 학력고사 때는 전국에서 시골 명문고가 즐비했다. 하지만 지금 수능시대에는 시골 명문고가 보기 드물다. 수능은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수능시대 암기가 필요할까? 당연히 필요하다. 때로는 암기는 필수일 때가 있다. 잘 외워지지 않을 때 암기 잘되게 해주는 공부법 즉, 뇌가 쉽게 암기하게 해주는 공부법을 알아보자.■이미지 기반 학습뇌는 이미지를 처리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따라서, 이미지 기반의 학습은 뇌가 쉽게 암기하고 기억하는 데 효과적이다. 예를
학습코칭
정석진 기자
2023.1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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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학교마다 기간이 다르기에 이미 시험을 치른 학교들도 있지만, 대부분 1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시험 준비를 잘했어도 막상 시험 성적이 좋지 않다면 시험을 치를 때 나의 자세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열심히 준비했어도 시험 당일 나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다면 시험 성적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시험을 잘 치르는 요령이 존재하는 것이다. 실전 시험 때 시간 조절, 문제 유형별 답지 적는 요령 등을 안다면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3.11.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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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들은 기말고사와 더불어 고등학교 입학원서도 고려해야 할 시기이다. 고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는 아직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입은 대입 성공을 위한 전초전의 성격이 강하다.고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고교 유형을 찾아 진학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요건이 되기 때문이다.대입의 기본 사항을 명확히 아는 것은 대입과 한층 가까이 있는 고 1, 2 학생들에게 더더욱 필요한 일이다. 대입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효과적인 대입 준비
학습코칭
이지훈 기자
2023.11.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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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되고 있는 '공부머신'으로 만들어주는 공부법을 잘 따라오고 있다면, 3단계에 걸쳐 공부할 마음가짐과 환경은 어느정도 갖춰졌을 것이다. 이제 4단계부터는 실천을 할 단계이다. 실천 단계에서는 나의 ‘작은 성공’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꼭 거창한 계획을 달성해야만 칭찬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기존보다 늘어나고, 스마트폰·TV 등에 허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이전에 풀지 못했던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등 모두가 작은 성공이다.이런 성공의 경험들이 모이다보면 ‘나도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다
학습코칭
이아영 기자
2023.11.2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