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대비 2014년 체납액은 50배 급증- 기관간 정보공유 및 홍보강화 시급 사학연금 환수금이 급증하고 있지만, 공단의 조치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현행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제39조에 따르면, 사학연금을 부정수급하거나 급여제한사유(퇴직취소, 신분변동 등)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잘못 지급된 경우에는 지급된 연금을 환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의진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환수금 발생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년~201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4.10.13 11:57
-
신의진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새누리당)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과오납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2005년~2014.7월말) 총 1,341건이 발생하였고, 금액으로는 13억 1,460만원에 달했다. (단위: 건, 백만원) ※자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문제는 과오납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환급조치 등 불필요한 업무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단은 과오납금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4.10.13 11:35
-
국가 R&D 연구비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연구결과는 제출하지 않고 연구비만 받고 하는 등 일부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국가 R&D를 관리하는 한국연구재단의 환수조치가 미흡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신의진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 R&D 관련 연구자 제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2003년~2012년)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다가 제재를 받은 연구자는 총 1,08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은 연구비는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4.10.13 11:24
-
- 완전자본잠식 The-K 서드에이지, 실버타운 입주율 65%에 불과- 적자운영에도 성과급 지급, 공제회 출신 낙하산 인사 등 허술한 운영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 자회사들의 방만 경영이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1. 교직원공제회 출자회사 8곳의 결손금 총 652억원! 이 중 6곳은 적자 누적으로 자본잠식상태!국회 신의진 의원(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한국교직원공제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제회 자회사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까지 공제회가 8곳의 자회사에 출자한 3,081억원 중 21.2%
교육시사이슈
정승주 기자
2014.10.13 09:48
-
3년간 등록인원 3,638명, 4년제大 다니며 1,586억원 쓰고, 전문대 다니느라 1,040억원 추가 지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관악 갑)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2012∼2014년 일반대학(4년제) 졸업 후 전문대학 유턴입학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년제 대학 졸업생 중 전문대로 재입학하고 실제 등록을 한 학생이 3,6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3 09:27
-
세계 경제는 손과 발에 의존하는 산업경제 패러다임에서 두뇌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기반사회 또는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의 많은 청소년들은 여전히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을 중요한 삶의 목표로 설정하고, 그것이 곧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 또한 대학 입시를 위해 사교육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현재와 같은 입시 위주의 교육시스템으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에 입각하여 스스로의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청소년들
교육시사이슈
나침반36.5도
2014.10.11 08:56
-
⋮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은 ▲영어 사교육비 감소, ▲학업 부담 완화, ▲학교 영어교육의 문제풀이 중심으로부터의 해방 등 3가지 기대효과가 있음.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여러 가지 기대 효과를 가집니다. 우선 수능 영어시험의 절대평가 전환은 고교 단계의 영어 사교육비 감소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동안 수능 영어시험은 변별력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였으며, 이는 사교육 수요를 확대하는 악순환을 반복해왔습니다.실제로 교육부의 사교육비 통계에 따르면 고교의 1인당 영어 사교육비는 2010년 6.2만원에서 2013년 6.
교육시사이슈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소장
2014.10.10 16:33
-
- 도서대출 상위 30권 대출건수 2004년 41,765건에서 2014년 16,177건으로 25,558건(61%) 감소- 대학도서관 도서대출 상위 30위 내 문학 2004년 263개에서 2014년 154개로 감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관악 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2004년, 2014년 국립 10개 대학 도서관 대출 상위 30개 도서’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년 전인 2004년의 경우 문학 서적이 대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2014년 현재 그 비중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대학 도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0 12:20
-
지난 10월 7일 오전 9시 45분에 교육부 대변인실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위한 교육시민 단체협의회 보도자료’를 첨부한 이메일을 각 언론사 사회부, 교육부, 국회 출입기자들에 발송했다.해당 단체는 자율교육학부모연대, 한국애국단체 총연합회 등의 13개 보수단체가 만든 ‘국정교과서 추진 단체’다. 교육부 보도자료의 첨부파일에는 국정교과서를 찬성하는 보수단체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겨있다.교육부가 발송한 단체의 성명서에는, “최근 전국역사교사모임이 집단적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선언을 한데 대해, 더 이상 한국사 교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0 10:07
-
정부와 시·도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줄다리기를 거듭함에 따라 내년부터 만 3~5세 영유아에 대한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누리과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 없이 취학 전 아동들에게 동일한 무상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도입됐다. 만 3~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공립유치원은 1인당 6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1인당 22만원을 지원한다.하지만 정부와 시·도 교육청은 최근 2015년 예산안 발표 이후 누리과정 재원 부담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전국 17개 교육감들의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0 09:41
-
충청북도내에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중 월 수강료가 5만원을 넘는 곳이 17.4%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안홍준(새누리당)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교별 방과후학교 수업료 최고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 수강료 중 5만원 이상∼10만이하가 전국 4282개 학교 중 1743개(40.7%)를 차지했다.지역별로는 부산 71.8%, 대전 64.9%, 서울 63.5%, 울산 60.7%, 경남 57.7%등의 순이었다.충북은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132개중에서 23개(17.4%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0 09:39
-
서울시교육청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늘리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달 말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일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100%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의 책임성 강화 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홍보에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조희연 교육감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단순히 학생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0 09:13
-
최근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난 시험문제 부정 유출 교사의 학생부 조작 사건으로 고교 학생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이 학생부를 토대로 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교사는 봉사활동 실적을 부풀리거나 받지도 않은 수상경력을 허위 조작하고, 가지도 않은 해외 체험학습 보고서를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주었다.해당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난해 대학에 합격했다. 이 때문에 대학 합격이라는 결과만을 놓고 입학사정관전형의 전형과정이 부실하거나 제도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교육시사이슈
김경숙 입학사정관협의회장
2014.10.10 08:36
-
- 긴장성두통은 스트레칭과 안마로, 편두통은 전문의 진단을 통해 치료해야- 신경성 소화질환, 재발 가능성 높고 검사해도 별다른 이상 없을 수도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험생이라 볼 수 있는 15~19세 청소년 약 70% 이상이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고(2010년), 13~19세 청소년 약 40%가 성적 및 진학문제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한다(2012년). 이처럼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는 어느 청소년보다 심할 것이다.스트레스는 불안, 우울 등의
교육시사이슈
이성철 기자
2014.10.10 08:30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사망 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해 건강iN(http://hi.nhis.or.kr), 주니어건강iN(http://jr.nhis.or.kr)과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와 ‘미운오리새끼’를 패러디하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시청하면서 예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정신의학전문의가 초기 집필부터 시나리오 최종 감수까지 참여하여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도 완성도가
교육시사이슈
박경화 기자
2014.10.10 08:26
-
- 수시 6회 초과 지원 위반자 513명 예방 조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횟수 검색 결과, 수시 6회 초과 지원 위반자 513명에 대해 사전 예방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수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수시모집 전형에서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6회를 초과하여 지원하는 경우 원서접수 시간 순으로 6회 이후의 접수는 취소되며, 만일 이를 위반하여 입학 전형을 밟게 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단, 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부모 모두가 외국인(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10 07:39
-
- 13년 통과 된 고등교육법 취지 살리지 못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년제 199개 대학 330만 명의‘2014년 대입전형료 수입 지출반환 현황’과 ‘2014~2015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전형료 감면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체 199개 대학 중 단 10개 대학만이 입학 전형료 수입 지출을 반환하였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료 감면은 일부 대학만 실시하는 등 취지에 어긋난 것으로 드러났다.2013년 고등교육법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대학들은 대학입학전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08 16:50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원담당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수능대비 불법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 척결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최근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포상금 지급 청구가 급증하고, 201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불법 입시컨설팅, 고액 논술 특강 등의 불법‧편법 운영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건전한 학원 및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보호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특히, 도교육청은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08 16:41
-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8일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 권한과 관련 "자사고 지정 문제는 교육감에게 있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의 "인천 포스코 자사고 지정을 동의 했는데 교육부가 충남 아산 삼성고, 은평구 하나고 등 기업이 운영하는 학교를 계속 확대할 것인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황 장관의 이 같은 답변은 '자사고 지정 취소 권한은 교육부 장관에게 있다'는 그동안의 교육부 입장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이어서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08 16:01
-
與 "근로자 아닌 자는 노조 가입 안 돼"野 "현행 교원노조법은 국제노동기준 위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훈)에 대한 고용노동부 법외노조 통보의 근거인 '교원노조법 2조'의 위헌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8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서울고법 국정감사에서 "퇴직이 결정돼 근로자가 아닌 사람이 노조에 가입하지 못하는 건 법을 떠나 상식"이라며 서울고법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노동조합법 역시 근로자가 아닌 자의 조합원
교육시사이슈
이정원 기자
2014.10.0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