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김형곤 교수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교양학부 김형곤 교수가 쓴 ‘미국의 역사를 훔친 영화의 인문학’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됐다.

세종도서 선정은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도서 중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할 도서를 선정 지원해서 출판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종도서로 선정된 ‘미국의 역사를 훔친 영화의 인문학’은 미국역사를 다룬 대표적인 영화 7편을 골라 미국에 대해 설명한 책으로 영화라는 소재를 이용해 미국역사를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앞서 출간한 ‘신대륙의 역사를 훔친 영화의 인문학’ 역시 이 책을 읽고 즐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책의 저자 김형곤 교수는 “역사를 좋아하고 그것을 영화라는 매체로 배우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순수한 교양서를 쓰고 싶었다”며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세종 교양도서부문에 선정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먼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역사의 섬세함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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