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체육 진흥 공로 인정받아

   
▲ 중원대 김화복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중원대학교 김화복 교수(레저스포츠학과)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5 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김화복 교수는 99년부터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 홍보이사로 재직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필요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며 특히 2015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취득 시험위원으로써의 큰 활약과 자격 취득자의 올바른 지도방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교수는 1970~80년대 옛 대농-미도파의 전설적인 184연승과 함께 대한민국 배구를 크게 활성화 시킨 스타 선수 출신 대학교수다.

그동안 태릉선수촌 지도위원, 대한배구협회 사무국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지내며 체육행정을 경험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일선 교수로서 현장감이 넘치는 지도교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화복 교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면서 국민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관한 경기부분을 과거 선수출신 몇몇이 승부를 결정지은 대결 구도에서 아마추어 출신으로 화합과 즐기는 스포츠로 제도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도 있다.

김교수는 지금도 엘리트 선수출신이면서 대학교수로서 국민생활체육 보급에 관한 열정과 관심으로 다년간 생활체육현장에 배구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도모하고 명량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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