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대불산학융합지구 산학협력 인력양성 공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목포대 곽영기 교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조선공학과 곽영기 교수가 2015년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곽영기 교수는 1997년 목포대학교 조선공학과에 부임한 이래, BK21 목포대 사업단장과 기획부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목포대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사업단장 송하철 교수)의 재직자 학위과정인 조선시스템학과 학과장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력개발실장을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이러한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양성과 고용 증대에 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곽영기 교수가 학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시스템학과는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의 재직자 학위 과정으로, 전국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운영사례의 선도모델로 평가받아 2014년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1월 4일 목포대 시무식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전달한 최일 총장은 “목포대는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을 통해 대불국가산단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를 개교함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번 곽영기 교수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송하철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선취업-후진학 과정 확대에 대한 요구가 많은 만큼 전라남도와 함께 서남권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위 과정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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