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사진 제공=고려대>

<11개 주요 대학별 2017 수시·정시 전형 분석>

4. 고려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고려대는 일반전형(논술) 1,110명, 학교장추천(학생부교과) 635명, 융합형인재(학생부종합) 505명, 기회균등 전형 38명, 특별전형(국제인재) 290명, 특별전형(과학인재) 263명 등 모두 2,816명(정원내)를 선발하고, 정시는 나군에서 983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농어촌학생, 사회배려자,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등 수시 기회균등 전형에서 206명, 정시 농어촌학생전형에서 49명, 사이버국방학과 30명(수시 18명, 정시 12명) 등을 모집한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수시 융합형인재 전형으로 145명이나 대폭 증가한 505명을 선발하는 반면에, 수시 일반전형(논술)은 70명 감소했고, 정시 역시 전년 대비 44명 감소했다.

<2017 고려대 수시 및 정시 주요 전형 방법(정원내)>

수시는 학교장추천전형에서 1단계 학생부 교과 비중이 90%로 전년도 80%보다 10%p 증가한 반면, 비교과 비중은 10%로 감소했다.

융합형인재 전형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한 점이 특징이며, 올해도 수시 지원 시 학교장추천전형과 융합형인재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을 할 수 없다.

학교장추천 및 융합형인재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계 전 모집단위는 2개 영역 4등급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 모집단위(의대 제외)는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수학가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는 3개 영역 등급합 3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수시 일반전형(논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계 일반은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경영대, 정경대, 자유전공학부는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의대 제외)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수학가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은 3개 영역 등급합 3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수시 논술고사는 인문계가 2문항(수리논술 1문항 포함), 자연계는 수학(필수)과 과학을 본다. 단,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택1이며, 모집단위에 따라 과목 제한이 있다.

정시에서 계열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가 국어 28.6%, 수학 28.6%, 영어 28.6%, 탐구(2) 14.3%이며, 자연계는 국어 20%, 수학가형 30%, 영어 20%, 과탐(2) 30%이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문계는 3등급 이내 10점, 자연계는 4등급 이내 10점이고, 그 이하부터 0.2점씩 차등 감점되어 가산된다. 
 

5. 서강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서강대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 315명, 학생부종합 일반형 286명, 알바트로스특기자 외국어 61명, 수학 및 과학 61명, Art & Technology 25명 등 1,161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가군에서 450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정시 농어촌학생 53명, 기회균형선발 26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9명, 특수교육대상자 16명 등을 각각 모집한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종합전형에서 33명이 증가하고 특기자에서 6명이 증가했으며, 논술전형에서 21명이 감소해 수시 모집인원은 총 18명 소폭 증가했고, 정시는 9명 감소했다.

<2017 서강대 수시 및 정시 주요 전형 방법(정원내)>

수시 논술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교과 20%, 출결 및 봉사 20%)로 전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중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2) 중 2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이며 단, 수학가형, 과탐 중 1개 이상은 2등급 이내이다.

논술고사는 인문계가 통합교과형 논술로 인문/사회과학 관련 분야의 제시문과 논제로 출제되고, 자연계는 수리 논술로 실시된다.

수시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 등 서류평가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일반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계가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계가 2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 수학가형, 과탐 중 1개 이상은 2등급 이내이다.

일바트로스특기자 전형은 1단계가 서류평가 100%, 2단계는 서류평가 80%와 면접 2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 모집 가군은 수능 90%와 학생부 출결 및 봉사 10%로 전형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가 국어 25%, 수학나 32.5%, 영어 32.5%, 탐구(2) 10%이며, 자연계는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30%, 과탐(2) 15%이며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한국사는 인문계가 3등급 이내 10점, 4등급 9.6점, 5등급 9.2점 등, 자연계는 4등급 이내 10점, 5등급 9.6점, 6등급 9.2점 등으로 가산되어 반영된다. 
 

6. 성균관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성균관대는 논술우수자로 1,021명, 학생부종합 성균인재 760명, 글로벌인재 402명, 과학인재 193명, 예체능특기자 100명 등 2,476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가군에서 450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수시 농어촌학생 103명, 특성화고 25명, 이웃사랑 60명, 장애인 등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논술전형에서 97명 감소, 종합전형에서 38명 증가, 예체능특기자 3명 증가로 수시 모집인원은 총 56명이 감소했다. 반면 정시는 가군과 나군이 각각 44명, 111명이 증가해 총 155명이 증가했다.

<2017 성균관대 수시 및 정시 주요 전형 방법(정원내)>

수시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과 학생부 40(교과 30, 비교과 10)으로 전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문계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중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합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은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반도체시스템, 소프트웨어, 글로벌바이오메디컬은 수학가형, 과탐(1과목) 등급합 3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2) 증 3개 영역 1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의 평균 등급 산출 시 소수점 이하는 절사하고, 인문계는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수시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단, 글로벌전형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정시 가군 및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30, 탐구(2) 10이며, 자연계는 국어 20, 수학가형 30, 영어 20, 과탐(2) 30이고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한국사는 4등급 이내 10점, 5등급 9점, 6등급 8점 등의 가산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