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박용균생도 강연자로 나서

   
▲ 서울광희중 육군사관학교 중학교 방문 생도일일교사 특강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광희중학교(교장 한호경)는 평소 군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육군사관학교 중학교 방문 생도일일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광희중 졸업생 박용균생도가 강연한 이번 특강은 '미래 국가방위의 주역이 될 청소년 대상의 안보교육과 육군사관학교 홍보'라는 주제로 4월 6일 진행됐다.

강연자는 육군사관학교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육사 교수진과 첨단시설,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 육군사관학교를 안내했으며, 한국전쟁 영상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피해, 분단국가로서의 안보 등을 강조했다. 또한, 군인으로서의 진로에 대해 언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과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서울광희중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국가관 확립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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