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장래진로 탐색 기회에 도움돼
▲ 서울 문덕초·서울교대 재능기부 과학행사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
서울문덕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 28일 서울교대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과학행사를 실시했다.
서울교대 생활과학과 문성환 교수는 ‘이카로스와 라이트형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모형 비행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첨단과학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과학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울교대 과학과 홍영식 교수는 ‘조상의 빛난 과학 문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학생들은 모형 포차를 만들어 보며 옛 선조들의 지혜를 깨닫고, 운동장에 나가서 푸른 하늘에 자신이 만든 포차를 발사시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김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과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있음을 느끼고, 장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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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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