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캠퍼스 투어, 대법원, 외교사료관 등 다양하게 구성해

봉림중(교장 김미혜)에서는 4월 27일, 28일 이틀간 1학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로체험활동 실시했다.

4월 27일은 담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으로, 숭실대 캠퍼스 투어, 대법원, 고등법원, 신문박불관, 외교사료관 등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담임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의미있는 하루였다.

둘째 날은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진로교사와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교시는 3편의 진로동영상을 보면서 소감문을 동시에 적는 활동으로, ‘꽃들에게 희망을’ 과 WHO 전 이종욱 박사의 숭고한 생각과 삶, 다양한 삶속에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진실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2, 3교시는 국민은행 공익재단 소속 5명의 강사님들의 경제교육을 강의와 보드게임을 통해 배웠다. 특히 ‘용돈을 부탁해라’ 프로그램을 통하여 합리적인 돈 관리와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해 용돈기입장을 작성하기도 하고 직접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생각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 4교시는 직업심리검사 중 흥미검사를 실시했다.

시험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이 성적이 아닌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성격 등 자신을 이해하고 찾아가는 방법으로 미래의 행복삶이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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