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 2, 3기 직업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활동 돕겠다

   
▲ 압구정고 라온제나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서울 압구정고등학교(교장 김영윤)는 5월 12일 학교 내 대안교실 ‘라온제나 바리스타교실’ 제1회 발표회인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카페를 진행했다.

‘라온제나’는 보통의 교육과정이 아닌 직업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 및 각종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여 졸업하고 진로를 개척하도록 하는 대안 교육이다.

압구정고등학교 내 대안교실 ‘라온제나’는 학교 내 바리스타교과 교실을 활용하여 16명의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3-4교시에 바리스타 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받아 온 바리스타 수업에 대한 제1회 발표회로서 5월 15일 ‘제 35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께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본교 ‘2015 학부모 바리스타 클래스’에서 배출된 1급 바리스타 학부모님 11명이 교육재능기부를 통하여 ’라온제나‘ 수업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압구정고등학교는 ‘라온제나(바리스타교실) 2기’와 ‘라온제나(제과교실) 3기’를 모집하여 5월 13일부터 운영을 하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본인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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