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중,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 실시 <사진 제공=남원중>

남원중학교(교장 우옥희)는 지난 5월 31일 어린왕자펠로우십 회원인 이현미님이 학교를 방문해, 3학년 4반 고은별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오십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하고 순수한 어린왕자의 감성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와 은사의 뜻을 모은 어린왕자펠로우십은 제주중학교 출신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뜻있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매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며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린왕자펠로우십 회원들은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받은 어린왕자들을 대상으로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태영 남원중 교무방과후부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미래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