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을 대상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

   
▲ 서울 월정초, 벼농사 체험 <사진 제공=월정초>

서울월정초등학교(교장 박찬옥)에서는 6월 9일 벼농사 체험을 했다. 3,4학년을 대상으로 모를 심는 방법과 모를 심고 난 후 어떻게 모를 관리해야 되는지 설명을 듣고 직접 전통 방식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를 하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쌀이 어떻게 자라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는지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다.

도시 아이들이 농촌체험활동(모내기)을 경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과 환경을 살리는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식생활습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아이들이 많은 대화 속에 흙과 모를 만지며 자연을 느꼈으며, 우리 생활의 바탕인 먹거리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낀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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