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캠퍼스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20.06대 1을 기록했다.

동국대는 총 1527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3만636명이 지원해 최종 20.06 대 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위주(종합) 전형 16.31 대 1,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 5.86 대 1, 논술위주 전형 31.62 대 1, 실기위주 전형 38.9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기자(연기) 전형은 30명 모집에 2992명이 지원해 99.73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특기자(문학) 전형은 49.26 대 1, 논술우수자 전형은 31.62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전형유형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특기자(연기) 연극학부 99.73대 1 ▲Do Dream 전형 체육교육과 67.25 대 1 ▲논술우수자 전형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66.90 대 1 ▲논술우수자 전형 사학과 66.80 대 1 등이다.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18.90보다 더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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