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40여 명 모여 특성화고 진로체험 논의해

   
▲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2016 중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협의회' 단체사진 <사진 제공=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월 7일 경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중3학생 특성화고 학과전공체험’ 운영 평가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또한 학생들의 꿈을 현실적으로 펼쳐볼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2016년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운영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행사일정 및 학생선발 등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있었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를 가까이에서 지도할 진로상담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교사 직무연수 등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진택 (경주 문화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진로교사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며,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발달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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