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기능매핑학회서 논문 우수성 인정 받아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심리학과 허지원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기능매핑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심리학과 허지원 교수 <사진 제공=중앙대>

대한뇌기능매핑학회는 매년 뇌기능매핑과 관련된 논문들의 학문적 우수성을 평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둔 40세 이하 또는 박사취득 7년 이하의 연구자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허지원 교수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하면서 다수의 SCI, S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뇌과학·정신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 의사협회 정신의학저널'(JAMA Psychiatry, Impact factor 14.42)에 조현형 성격장애군의 사회인지와 관련된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되어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역기능적 도식 및 기분 조기개입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개발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통한 효과검증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을 토대로 뇌기능매핑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2002년 창설한 대한뇌기능매핑학회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뇌기능 신경영상학회인 '국제뇌기능매핑학회'의 2018년 서울 개최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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