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KOICA 석사 졸업생의 미얀마, 우간다 현장경험 발표

한양대 국제의료개발학과(주임교수 한동운)는 11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 교내 자연과학관에서 ‘통합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의 글로벌 도전과제’를 주제로 ‘국제의료개발학과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 한양대 국제의료개발학과 한동운 주임교수 <사진 제공=한양대>

국제의료개발학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16개국의 보건 공무원 등 보건의료분야 인재를 초청해 국가보건정책 전공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이슈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1기 졸업생인 윈 레이 텃(Win Lae Htut) 씨가 ‘미얀마 양곤에서 뇌졸중 환자에게의 전통·보완·대체의학 적용’을 주제로, 알프레드 야이(Alfred Yayi) 씨가 ‘우간다 북서부에서 간호사와 조산사의 전통·보완의학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진료 활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이명수 연구원과 경희대 한의대의 김영철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한동운 교수의 폐회사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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