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데이터마이닝SW 국산화한 기업, 울산과학대 인재양성 지원

   
▲ 울산과학대(왼쪽 허정석 총장)가 ㈜이씨마이너(대표이사 민광기)로부터 데이터 마이닝 SW를 기증받고 기증식을 가졌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12월 2일 동부캠퍼스에서 ㈜이씨마이너(대표이사 민광기)로부터 5억 원 상당의 빅데이터 처리용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고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씨마이너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관점에서 활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삼성, LG,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이 운용 중이다.

또한 일반 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26개 대학이 ㈜이씨마이너의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 울산과학대에서는 허정석 총장, 강중순 기획처장, 김성철 교무처장, 이규용 산업경영과 학과장, 정일한 교수, 안남수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씨마이너에서는 민광기 대표이사, 최숙 이사가 참석했다.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는 동시에 울산에 위치한 기업에 빅데이터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 및 공급해 국내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자산을 인재양성을 위해 기증해준 ㈜이씨마이너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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