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학생지킴이' 학생들, 밤낮으로 학교 주변 순찰해

   
▲ 나사렛대 캠퍼스지킴이가 천안서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왼쪽부터 최인기 학생, 황성하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정진경 학생. <사진 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이대학 '캠퍼스학생지킴이'가 12월 5일 교내 사랑관에서 서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계장 황상하 경감은 학생지킴이 우수대원에게 서북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전달하며 2016년 2학기 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감사장을 받은 태권도학과 4학년 정진경, 항공비지니스영어학과 4학년 최인기 학생은 학생지킴이로 활동하며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등 경·학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경 학생은 “학생지킴이 대원들 모두 캠퍼스 주변의 치안을 높이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학우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학생지킴이는 지난 2009년 결성돼 무도유단자 등 20여 명이 주·야로 캠퍼스와 학교주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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