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성, 오산 지역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진행

   
▲ 평택대에서 진행한 '2016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교실)' 수료식 [사진 제공=평택대]

평택대학교는 12월 12일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가 '2017년도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센터는 법무부에서 약 1억 2,000만 원을 지원 받아 평택, 안성, 오산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대는 올해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수업 45과정을 개설했으며, 총 557명의 참여자가 이를 통한 한국어교육을 받았다. 수업 후 시험에 합격한 다문화가족은 ‘한국이민자격시험합격증’을 받으며 한국 거주시 법무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한국어수업교실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유진이 소장, 한국어 강사, 한국어수업 참여자 및 가족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한국어수업을 이수후 시험에 합격한 다문화가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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