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걸쳐 진로적성코칭 및 셀프코칭 플래너 습관화 교육 실시

   
▲ 중학생 진로비전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코치와 대학생 멘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중학교 1~2학년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중학생 진로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수삼일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3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유수의 교육전문기관에서 맡았다.

진로비전캠프에서는 진로적성코칭 전문가들이 나서 자아탐색, 직업탐색, 진로 비전 설계, 입시 컨설팅 특강, 학습법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출신으로 서울대 등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2명과 지역 고등학교 진로교사 3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생생한 진로진학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해 진로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후속관리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4월 7일까지 2차에 걸쳐 ‘진로적성코칭 및 셀프코칭 플래너 습관화’ 교육을 실시한다. 후속관리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휴먼교육연구소(061-691-94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전문적인 진로 비전 설계 및 멘토링을 통해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천 기자는 휴먼교육연구소장으로 <에듀진>과 <나침반 36.5도>의 자문위원과 기자로도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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