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전경 [사진 제공=강릉영동대]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는 1월 19일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열고 17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는 17학년도 제 1차 등심위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많지만, 정부의 등록금인하 정책부응과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등록금을 5년 연속 동결했다.

▲ 강릉영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nHJN6o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정부의 반값등록금 정책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으며, 15학년도 1인당 평균 장학금 343만원으로 반값등록금을 이미 실현하고 있다며, 금년에도 많은 학생 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12학년도 5% 인하 이후 5년 연속 동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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