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카이스트·한국교원대 등 11개 대학의 입학전문가 패널로 참가

   
▲ 경상대 전경 [사진 제공=경상대]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입전형 표준화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대 입학본부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수도권 및 영호남 권역 주요 대학 간 정보공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입학전형 계획 안내를 통해 고교교사의 진학지도 및 상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진로진학 담당 핵심교사 150여 명과 경상대를 비롯해 서울대·카이스트·한국교원대·경북대 등 11개 대학의 입학전문가 15명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 김대군 입학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사례와 2019학년도 대입전형 방향’을 주제로 수도권에서는 숭실대·카이스트·서울시립대·한국교원대·서울대 순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영남권역에서는 경상대·경북대·부산대·부경대·동아대·진주교대 순으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경상대 입학본부는 수도권 및 영남권역 대학 간 정보 공유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대학입학전형요소 표준화로 한걸음 다가감으로써 입시를 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사교육 컨설팅비 감소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