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오륜중 영어캠프 활동 모습 [사진 제공=오륜중]

서울 오륜중학교(교장 김경옥)에서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10일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교 김은정 선생님의 지도아래 평소 영문법 및 영작문에 관심 많았던 오륜중 1학년 희망학생들의 참여로 영어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많은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우리말과 영어의 어법 차이점을 이해함으로써 영문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영어 문장의 구성 원리를 다양한 활동과 예시로 스스로 터득해가는 방식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작문의 기초를 다지고 나아가 확장된 글쓰기의 기반도 단단히 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영어캠프 참가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지내며 자칫 게을러질 수 있는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 뿌듯하고, 영어에 더 자신감을 갖고 새학기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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