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9명 퀼른대학병원, 엠블란디쿰재활병원서 임상실습 진행

   
▲ 독일 현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 [사진 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의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생들과 교수로 구성된 현장실습단이 1월 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퀼른에 위치한 퀼른대학병원과 하겐의 엠블란디쿰재활병원에 글로벌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글로벌 임상실습생 선발은 3학년을 마친 재학생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외국어, 학업성적 등 단계별 능력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9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9명은 10주간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국내 재활병원에서의 사전 현장실습을 이수하는 등 해외현장실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사전 교육을 충실히 실시했다.

한편 건양대 물리치료학과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마인드와 해외 현장적응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국제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국제화된 물리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다가끼병원 재단의 10개 병원에서 1단계 해외임상실습을 시작했으며, 3학년은 독일 재활병원 해외임상실습, 그리고 미국 LA에서 해외임상실습을 단계별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럽지역의 해외현장실습은 전국 물리치료학과 개설 대학 중 유일하게 건양대 물리치료학과의 LINC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 인솔책임교수인 이병권 교수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의 해외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통해 선진화된 물리치료를 경험하고 다양한 임상 적용사례를 배워 국제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많은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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