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고교, 아이비리그 대학 방문해 연구 수행

   
▲ 2016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 결과보고회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2016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 결과보고회'를 2월 2일 실시했다.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국외캠프단은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뉴욕 앤드리온 블록중학교, 베이사이드고등학교, 하버드 대학, 브라운 대학, UC 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해 학생 개인별 및 조별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하버드, 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재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한국과 미국 교육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질문하며 유학과 학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이번 국외캠프가 더 큰 생각과 꿈을 갖게 해준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삶의 열쇠가 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미국의 노동현실 인식실태 조사를 통한 한국 근로문제 고찰, 교육과정, 학습문화, 음식 문화 등을 학생들의 눈에서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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