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및 1대 1 눈높이 지도 효과'

   
▲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 실습 현장[사진 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특수교육학부(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43명이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17년도 국공립학교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치원 19명, 초등 16명, 중등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합격자들은 강원지역 유치원과 중등 특수교사 시험에서 2명이 수석을, 세종지역 유치원, 충남지역 초등, 강원지역 중등 특수교사 시험에서 3명이 차석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는 특수학교와 연계한 실습과 현장학습, 교수들의 체계적인 1대 1 눈높이 지도, 특수교사 인성 함양과 역량강화 위한 특강, 임용고사실 운영, 스터디그룹 결성 등 대학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임용시험에서 탁월한 성적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철 교원양성지원센터장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훌륭한 특수교사가 되길 바란다” 당부했다.

지난 2003년 첫 합격자를 배출한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는 2013년도 28명, 2014년도 32명, 2015년도 44명 등 매년 대거 합격자를 배출해 특수교사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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