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8명 포함 재학생 69명 지원, 100% 합격 쾌거

   
▲ 울산과학대 간호학과 수업 모습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간호학과가 2017년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간호학과는 1월 20일 실시된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이달 졸업을 앞둔 재학생 69명이 지원, 2월 10일 합격자 발표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중 남학생은 8명이다.

특히, 이번 간호사 국사고시에 전원 합격한 예비 졸업생들은 울산과학대학교의 첫 번째 4년제 간호학과 입학생들이어서 합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과학대 간호학과는 1996년 3년제 간호과로 출발, 2012년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심사를 통과해 간호학과로 이름을 바꾼 2013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울산과학대 간호학과는 2013년 6월 교육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의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하고, 같은 해 8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의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교육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울산과학대 최귀윤 간호학과 학과장은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이 서울 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곳에서 임상실습을 받으며 실력을 쌓고 있다”며, “더불어 해외 선진 병원에서도 중·장기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간호분야 전문인재로 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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