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 상명대 등 23개 대학 775명, 전체 모집인원의 7.9%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7학년도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161개 대학의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발표, 서울 소재 대학은 전체 모집인원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전국 161개 대학 중 서울 소재 대학은 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 상명대 등 23개 대학 775명이고, 전체 모집인원의 7.9%다.

2017학년도 추가모집은 2016년 2월 18일(토)부터 2월 25일(토)까지 대학별로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2월 26일(일) 21시 이전에 발표되며, 등록기간은 2월 27일(월)까지다.

2017학년도 추가모집 인원 9,794명 중 일반전형 모집은 151개 대학 7,122명이다.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경기소재 대학 중 광운대, 국민대, 동덕여대, 단국대, 숭실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에서도 일부 인원을 선발하고, 지방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 충북대, 전남대 등에서도 일부 인원을 선발한다. 특히, 1~2명의 소수 인원이지만 계명대, 고신대, 단국대, 동아대, 을지대, 조선대 등에서는 의대에서도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추가모집은 수시에 합격, 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2월 17일(금)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단, 산업대학교 및 전문대학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지원 가능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연구원은 “추가모집은 모집인원이 매우 적은데 정시 불합격자들에게는 마지막 기회이다 보니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게다가 지원 횟수 제한이 없어, 선호가 높은 대학의 경쟁률은 100:1 이상인 경우도 많다. 선호 대학의 추가모집에서는 합격을 전제한 안정지원 추세가 나타나므로 경쟁률을 의식하기보다는 소신지원 하는 것이 합격전략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추가 모집 대학 중 서울 소재 일부 대학 인원 및 비율

대학명 정원내 정원외 총합계 
일반전형 특별전형 특별전형
가톨릭대   10   10
감리교신학대 19   6 25
광운대 4   56 60
국민대 2     2
덕성여대 6     6
동국대(서울)     62 62
동덕여대 7   40 47
명지대(서울) 4 4 68 76
삼육대 3   2 5
상명대(서울) 12   0 12
서경대 5   59 64
서울과학기술대 11 16 102 129
서울기독대 40 7 7 54
서울여대 6     6
서울한영대(한영신학대) 17     17
성공회대 3     3
성신여대 5     5
세종대 18     18
숭실대 16   29 45
총신대     19 19
케이씨대 3   7 10
한국성서대 8   9 17
한성대 7   76 83
서울소재 대학합계 196 37 542 775
전국 합계 7,122 317 2,355 9,794
비율 2.8% 11.7% 23% 7.9%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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