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 취업진로처로 승격해 진로 강화할 예정

   
▲ 평택대학교 전경 [사진 제공=평택대]

평택대학교 취업진로처 취업지원센터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7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에 선정되어 2017년 3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는 취업지원 인프라, 학생 모집 및 운영계획, 외부기관과의 협력체계, 정규 교과목 편성 등 4개 평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평택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는 인성과 적성 검사 등 전문 기법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예비취업자의 희망 직무와 취업 준비도를 파악하고, 과도한 스펙 쌓기 보다는 NCS에 기반한 직무 전문성, 직무능력으로 평가받고 기업 직무에 알맞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취업진로처 정혜정 처장은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교과목은 외부의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담당 교수로써 상담에서 교육, 취업 알선까지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취업예정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 전했다.

평택대학교 취업진로처 취업지원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지원을 할 예정이며, IT 및 정보보안 등 직무를 선정해 직무에 맞는 학생30명을 선발,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지원 할 계획이다.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중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수요자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취업예정자들을 위한 교양선택 과목으로, 본교 재학생 4학년 중 경기도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2017학년도 1,2학기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취업진로처는 경기도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평택시 등에서 진행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 취‧창업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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