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42개 창업 지원, 171명 고용 창출

   
▲ 청년창업디딤돌 캠프 모습[사진 제공=한남대]

한남대(총장 이덕훈) 창업지원단이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평가에서 대전,충남 지역의 유일한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전국 34개 창업선도대학을 대상으로 배출기업 매출 및 고용, 창업교육, 교내 동아리 육성 등에 대해 실시한 결과, 2016년 종합평가에서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 창업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한남대는 2012년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46억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으며 총 142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했고, 이들 창업기업의 누적 총 매출액 365억 원과 171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또한 기업가정신의 저변 확대 및 창업교육, 창업장학금 지원, 일반인 창업강좌 교육 등 지역내 창업인프라 확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대전청사의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멘토링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창업기업에 학교 및 지역기관 차원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의 창업 거점대학으로서 창업, 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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