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초대, 창직 창업을 친근하게 하는 계기 마련

   
▲ 전남 장성중,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초청 진로특강 개최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장성중학교(교장 나대수)는 4월 17일 오전 4교시 동안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오래날리기 국가대표 이정욱, 멀리날리기 국가대표 김영준,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을 초청하여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국가대표팀은 학생들에게 종이비행기를 단순한 놀이에서 과학적 지식과 신체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 시각을 바꾸고, 이색스포츠 마케터라는 직업을 만들고 창업을 하게 된 실제 성공사례를 들며 창직과 창업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골에서 물수제비를 하고 놀며 지내던 국가대표의 어린시절을 알고 비행기를 오래 날리고 싶어서 공기 역학 항공 역학 등을 공부 한 것이 대단하다', '또 자신의 전공과 전혀 연관이 없는데도 단지 종이비행기가 좋아서 주변의 비웃음과 비아냥 속에도,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 것이 본 받을만 하다'며 '나 또한 강사들처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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