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시간 동안 전등이나 전자기기 끄면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
▲ 전남 광양백운고, 지구를 위한 'EARTH HOUR' 행사 운영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
광양백운고는 4월 28(금)부터 12월 31(일)까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학교 및 가정에서 일정 시간동안 전등과 전자기기를 끄는 'EARTH HOUR' 행사를 실시한다.
학교에서의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교실의 전등과 컴퓨터를 모두 끄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학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를 작성하고 계획표를 실천한 내용을 리로스쿨의 수행대회 란에 인증 샷을 첨부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연간 5시간 이상 실천했을 경우 에너지 절약에 공헌한 점을 높이 사 이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고 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광양백운고는 EARTH HOUR로 심각해져가는 지구온난화에 학생들이 몸소 참여함으로써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의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알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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