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응암초, 월 1회 ‘쌈채소의 날’ 운영

   
▲ 서울응암초, 월 1회 '쌈 채소의 날' 운영 [사진 출처=서울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명근) 관내 서울응암초등학교(교장 김인옥)는 월 1회(마지막 주 목요일) 점심 급식시간에 학교 텃밭에서 재배되는 잎채소를 이용해 ‘쌈 채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쌈 채소의 날’은 월 1회, 학교 급식시간에 텃밭에서 학급별로 재배한 잎채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쌈 채소의 날의 운영은 직접 재배한 텃밭 채소를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평소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친근감을 갖고 자유롭게 먹도록 해 식생활개선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학급 텃밭은 학교 옥상 2곳에 조성했으며, 텃밭에는 상추, 케일, 청경채, 치커리 등 10종 이상의 잎채소를 가꾸고 있고, 학년 텃밭에는 감자, 고구마,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서울응암초는 쌈 채소의 날 운영 뿐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 텃밭의 교육적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텃밭교육, 음식교육, 요리교육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