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 5천만 원 지원받아 선순환체계 구축 예정

   
▲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에 위치한 Inno-Biz Park(창업보육센터) [사진 제공=한남대]

한남대(총장 이덕훈) 기술지주회사는 26일 대전광역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시행하는 ‘2017년 산학협력 연구소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연구소기업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고용 및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한남대 기술지주회사는 8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기업 대부분이 기술창업 초기기업이며 제품기획‧생산이 매출까지 연계되도록 지원과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 한남대학교 입학처 http://goo.gl/JWfyJv


이에 따라 한남대 기술지주회사는 1년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학 연구소기업의 설립 및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해 산학협력 연구소기업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LINC+사업), 개인투자조합 운영 등과 연계해 스타 연구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 내 연구소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증대로 공공기술 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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