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의 공간가치 발견 도와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손종호)은 6월부터 10월까지 14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건축 그리고 문화에서 발견하는 부산의 공간가치’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강연·탐방으로 진행되는데, 건축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은 부산의 특성과 의미, 원도심 건축, 지역공간이 갖는 문화적 가치 등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줘 부산의 공간과 건축물이 품어내는 다양한 색깔과 느낌을 체험하게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자료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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