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서천 및 충효 생태하천 주변 정화

   
▲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사진 제공=동국대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3일 오후 15시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경주 형산강변 서천둔치와 충효 생태하천 일원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2차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과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시행하고 있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해부터 형산강의 환경 보호 및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동으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http://goo.gl/FZ1vLX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양 기관의 봉사자들은 서천 일대와 충효 생활하천 등 총 2개의 코스로 나뉘어 강변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장화와 갈퀴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하천 주변의 쓰레기는 물론 접근이 어려운 구역의 쓰레기까지 구석구석 수거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두 기관이 함께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상생의 롤모델로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9월 10월에도 형산강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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