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센폴초 학생들, 체험학습으로 제주 대흘초 방문

   
▲ 몽골 센폴초 학생들, 체험학습으로 제주 대흘초 방문 [사진 제공=제주교육청]

대흘초등학교(교장 강용문)는 6월 20일(화) 몽골 센폴초등학교 오동치맥, 소고라, 잉호오양가, 테물렝 4명의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대흘초를 방문해 공연하고 학교를 둘러봤다.

이에 대흘초 4, 5학년 학생 7명이 각시탈을 주제로 음악 장단에 맞춰서 난타 연주를 하고, 4학년 학생 22명은 ‘아리랑과 개똥벌레’를 오카리나로 연주하면서 몽골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몽골 학생들도 전통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무용을 하고 한껏 재주를 펼치면서 답했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몽골학생들과 우리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문화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국의 작은 섬 제주도 초등학교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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