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과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할 예정

건국대학교는 27~2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에서 2015학년도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건국대는 현직 고교 교사 7명을 논술출제위원회 검증위원으로 참여시켰다. 논술고사 지문과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논술고사 시간도 120분에서 100분으로 단축하고 문항 수도 축소했다.

자연계 논술고사는 27일 오전, 인문사회계1·2 논술고사는 28일 오전·오후로 나눠 치러진다.

한편 이번 논술고사에는 550명 모집에 1만9314명이 지원해 35.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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