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7월 14일 대학 공학관에서 옥천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스쿨』을 운영했다. [사진 출처=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7월 14일 대학 공학관에서 옥천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스쿨에는 바이오식품과학과가 참여해 효모, 염색 관찰‧배양, 단백질 뷰렛‧발색반응 검출 등을 주제로 전공교수들의 강의 및 실험실습이 진행됐다.

옥천중학교 1학년 홍민우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전공분야를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면서 ”앞으로 대학 전공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현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전공체험을 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스쿨은 옥천여자중학교, 안내중학교, 이원중학교 및 청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