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 청주지역 수재민을 위해 기숙사(목민관)를 무료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출처=서원대]

서원대학교는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서원대학교 목민관(기숙사)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기숙사 개방을 통한 주거시설 지원과 더불어 교내 건강관리센터를 이용해 간단한 응급처방을 지원하는 등 교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무료 개방 기간은 7/17(월) - 8/18(금) 까지 하계 방학기간이며, 청주시 지정 이재민 또는 집중호우 피해 시민 누구나 신청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원대학교 목민관은 2015년 개관한 10층 신축 건물로, 6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1층에는 편의점을 비롯해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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