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명예대원 독도탐방 활동’

   
▲ 철원중학교 우크 동아리는 7월 26일-28일 2박3일간 울릉도, 독도를 탐방하고 돌아왔다. [사진 출처=강원도교육청]

철원중학교 우크 동아리는 7월 26일-28일 2박3일간 울릉도, 독도를 탐방하고 돌아왔다.

학생 8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은 ‘독도의용수비대’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명예대원 협력학교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배우고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독도영유권 수호에 앞장서는 청소년을 육성할 목적으로 학교의 동아리활동 지원과 독도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본교의 우크 동아리는 영상제작 동아리로서 교내 및 교외활동이 매우 활발한 철원중학교 대표 동아리로서 독도 탐방 전부터 ‘독도의용수비대’와 독도에 대한 역사 및 지리적 특징에 대해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독도 홍보 피켓 제작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철원에서 첫날 새벽3시에 출발하는 강행군으로 시작했지만 팀원들은 우리땅 동쪽 끝 독도를 밟아보았다는 뿌듯함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으며, 동아리 대표 김현우학생은“우리들에게 독도는 동해의 작은 섬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독도가 지리적으로 찾아가기 힘든 만큼 우리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 탐방은 국토사랑에 대한 계기가 됐으며, 특히 독도의 매력에 빠져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의 영상을 가득 담아 왔다는 동아리원들의 시선과 우리땅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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