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중소기업에 가깝고도 먼 특허

TIP
재미있는 비즈니스가 출현했네요. 아이디어를 사업화해주는(돈이 되게 만들어주는) 사업이네요. 

- 종이로 시작되서 종이로 되돌아오는 허울뿐인 특허

 

현 정부의 지원정책 중 가장 핵심은 바로 “창조경제”의 창조(Creative Thinking)와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창조경제에서 빠질 수 없는 연관어 “특허”이다.

이와 관련해서 중견, 대기업에서는 “직무발명보상”제도와 같은 실무에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특허로 연계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상하여 주는 인센티브까지 내놓을 정도로 특허출원에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가까운 현실을 예로들면 광주시에 거주하는 개인사업가 이모 씨는 매일매일 아이디어 노트에 생활 속 불편한 도구들과 회사내 공정, 기술들에 대한 개선사항을 매일 적어뒀다.

 

3년이란 세월이 흘러 아이디어 노트만 여덟 권이 넘어 긍정적인 아이디어만 추려 700건은 족히 넘어, 이모씨는 노트 중 한 개의 아이템만 잘 등록해도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줄거라 생각했다.

이후 몇 건의 특허출원과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하였던 특허는 실제 사업화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특허출원 시 납부했던 비용과 몇 번의 심사관련 비용으로 일부는 특허포기, 소멸이라는 상처만 남았다.

이처럼 개인이나 벤처기업의 중소기업에 특허는 가까우나 멀 수밖에 없는 계륵의 아이콘이 돼버린 것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기업일수록 IP(Intellectual Property)경영이 더 필요하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IP경영은 기업이 연구을 통해 창출된 개발기술을 특허권으로 보호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라이선스와 기술거래 등과 같은 제2의 매출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기업인은 특허를 투자로 검토하여 전략적 접근을 하여야 한다.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추진할 경우에는 사업에 정체성에 큰 손실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업을 포기하여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옥윤선발명디자인그룹(www.okyunsun.com)의 옥윤선 대표는 “아이디어란 공개되는 순간부터 아이디어로서의 효력을 잃어버린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기술, 특허를 맞춤형으로 조사분석하여 사업전략을 제시하고 적합한 기술 및 지적재산의 권리의 방향과 자금유치 방법, 시장 진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맞춤형 “특허구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옥 대표는 “일반적으로 특허출원하여 등록성공율을 분석한 결과 약 29.7% ~ 32.5%로 매우 저조한 성과로 명확한 분석없이 무작정 출원만 진행할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을 최대한 검토하여 “특허 회피방안”을 설정하여 특허, 거절 없이 사업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확고한 의지를 비추었다.
 

옥윤선발명디자인그룹 소개

옥윤선 발명디자인그룹(www.okyunsun.com)은 발명과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자체적인 기획에 의해, 그리고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 개발, 특허출원, 사업화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주방/욕실/원예/가구/문구/사무/부품/건축/패션/완구/건강/레포츠/포장/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 및 특허/디자인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분야는 신기술/신제품 아이디어 상품 디자인 상품 신규사업모델(온라인비지니스모델 등) 유니버설 기술 분야이다. 모든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지식재산권으로 구축되어 필요로 하는 기업, 개인에게 판매하거나 임대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이 요청하는 분야의 기술/디자인에 대해 연구개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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