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및 일반전형을 통해 6,422명 선발

   
▲ 부산지역 학생들이 ‘2017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해 부산지역 특성화고 33개 학교의 2018학년도 신입생 6,42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특별전형 대상자에 한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형을 실시해 12월 4일 합격자 3,834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학생의 소질이나 적성 또는 취업의지 등을 고려해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전형’과 ‘취업희망자 특별전형’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7일에서 8일까지 전형을 실시해 12월 11일 합격자 2,588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불합격자도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인 입학전형 방법이나 일정 등은 특성화고 학교 홈페이지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준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재개발과장은 “특성화고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키워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등학교다”며 “특성화고 진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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