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클립아트]

건축가 및 건축공학 기술자는 상업용, 공공시설 및 주거용 빌딩의 건설 및 수리를 위한 설계를 개념화하고 계획하며 개발한다. 건축회사, 민간 회사 및 정부에 고용되며 독립적으로 일하기도 한다.

건축시공기술자
건축물 공사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여 공사를 진행하며 시공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한다. 건축물 공사현장에 상주하며 공사기간, 시공방법, 건설기능공 및 인부의 투입규모, 건설기계 및 건설자재 투입량 등을 관리하고 공사가 설계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지 감독한다. 건축기술공 및 인부들에게 기술적인 지원을 도우며 견적, 발주, 설계변경, 원가관리 등 현장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현장의 규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시공품질관리, 공정관리, 환경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관련 담당자에게 지시한다.
측면, 환경적인 측면 등 타당성을 분석·검토한다.

그린빌딩인증컨설턴트
건축주 또는 시공사가 국내외 친환경건축물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 자재, 시공과정을 진단하고 인증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그린빌딩(친환경건축물)관련 인증을 취득하고자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건축물인증, 주택성능등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 ,그린홈인증 ,BREEAM 인증 등 그린빌딩 관련 국내외 인증의 대상, 절차, 인증등급과 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고객에게 필요한 인증의 종류와 등급, 인증취득의 효과, 소요 비용에 대해 상담하고 객의 의뢰에 따라 그린빌딩인증 심사평가의 기준과 절차를 충족하는 설계기법, 자재, 설비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비롯하여 서류 준비에 대해 자문한다. 고객을 대행하여 인증기관에 인증심사 신청을 하고 심의과정에 필요한 서류의 준비·제출, 보고서작성을 수행하기도 한다.

문화재실측설계기술자
문화재 또는 전통건축, 등록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실측조사, 간략한 지표조사, 간략한 고증을 하
고 보수공사 설계업무를 담당한다. 국가기관(자방자치단체포함) 등에서 관리하는 전통건축물과 같은 유형문화재를 보수·복원하기 위해 현장을 답사하여 측량 등을 통해 실측조사하고, 사진촬영 등을 통해 자료 수집을 한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보수·복원·정비 보고서, 시공중 해체실측조사보고서를 작성한다. 공사용 설계도면 및 시방서, 내역서 등의 설계도서를 작성한다. 공사가 진행되면 시공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공사에 대한 조언을 한다.

익스테리어디자이너
기존 건물들의 외관, 외벽, 색채, 조경 등의 여러 요소를 새롭게 디자인한다. 입면디자인 용역공고가 나오면, 디자인제안서를 작성해 입찰에 참여한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을 수정·보강하여 설계안을 확정한다. 건물의 골조가 세워지고 외벽 등의 공사가 진행되면 색채업체, 조명업체, 공조 전문업체 등과 조율하여 설계안되로 외관 공사가 진행되도록 관리한다.

친환경건설연구원
건설현장에서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하고 건설폐기물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개발한다. 건설현장 및 현장주변에서 공사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하고 건설폐기물을 감소시키기 위해 친환경 자재의 사용,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건설공법의 연구,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건설자재 등의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설계기법, 고효율에너지 설비의 도입, 정보통신(IT)기술을 이용한 건설현장 관리를 통해 자재 이동 등에 따른 온실가스의 배출억제 등의 기술과 방법을 연구·개발한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2016 직종별 직업사전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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