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학위수여식 '한창'

   
▲ 2017 전기 학위수여식 [사진 제공=경주대]

2월 둘째 주를 보내며 대학가에 학위수여식이 한창이다.

한남대, 경주대, 울산과학대 등 학교 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남대와 울산 과학대는 학교별 특별시상을 진행했다.

한남대는 자녀의 학업을 뒷바라지하는데 애쓴 학부모에게 ‘학부모공로상’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주대는 대학원 우수논문상 5명, 공로상 6명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 학부의 전체수석과, 학과수석, 공로상, 모범상, 체육상, 경북도지사상, 경주시장상, 우수논문상 등 50명의 졸업생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울산과학대는 재학 중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헌함 학생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사장상을 수상한 컴퓨터정보학부 허성수 씨는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해 기쁘게 졸업식에 참여하려고 했는데 최우수상까지 타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10만 동문과 재학생, 모든 교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담아 졸업을 축하한다"며 "자신에게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늘 새롭고 창의적인 혁신을 이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uPK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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