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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진로 희망하면 운동스펙만 쌓으면 될까?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홍혜림 멘토의 진로진학 이야기!
이지민 기자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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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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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농구부 테이핑 의무지원3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로진학교육은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입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진로진학 스토리는 중고생들에게 살아 숨 쉬는 정보이자 이정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진로진학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중고등학생 들이 300만 명이 넘는 지금, 본지가 마련한 '대학생 멘토' 코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진학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홍혜림

A.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스포츠과학과에 재학 중인 21살, 17학번 홍혜림입니다. 저는 아직 정확한 꿈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스포츠를 통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나요?
A.
저는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인 스포츠과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1학년 때는 전공과목을 배우기 쉽지 않아서 교양과목으로 대체하고 2학년 때부터 전공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스포츠과학과 수업의 경우 전공필수과목으로 ‘글로벌스포츠커뮤니케이션’이 있으며 전공 선택과목으로는 운동해부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손상및관리프렉티컴 등의 수업이 있습니다. 스포츠과학을 전공으로는 주로 트레이너 쪽으로 진로가 구성돼있습니다.


나의 학창시절은?

Q. 중·고등학교 시절 어떤 학생이었나요?

   
▲ 대학교 배드민턴대회 의무지원

A. 저는 남들보다 일찍부터 스포츠관련학과에 진학해야겠다고 생각했었지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신체적 조건도 남들보다 부족했고 질병도 있는 제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한 체육선생님을 만나게 됐고 그 선생님을 통해서 많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진로시간에 선생님이 제 꿈을 들으시더니 “네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 저는 그 대답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3년 내내 생각했고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기 쉽지 않았지만 둘 다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바쁘게 생활했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한 욕심이 컸습니다. 그래서 수시 원서 지원할 때도 제가 가고 싶은 고려대학교를 지원했습니다. 물론 담임선생님은 떨어질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냥 썼습니다. 왜냐하면 책임은 제가 지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붙으면 좋은 것이고 떨어지면 부족했던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못살게 굴었던 것 같습니다. 깨어있는 순간엔 항상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부족한 만큼 채워 넣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끝이 어디든 3년동안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과 노력을 다하고 포기하지말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았던 학창시절이었습니다.

Q. 인상적인 수업은 무엇이었나요?
 

   
▲ 대학교 축구대회 의무지원

A. 저의 모교인 숙지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이라고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교우관계, 팀워크, 리더쉽 등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습니다. 수업을 보면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가 돼 수업을 이끌어 갔고, 특히 수행평가에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협동 활동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국어교과서에 나온 시를 가지고 동영상 제작을 하는 것이 첫 수행평가였습니다. 수업시간도 수행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셨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주말에도 만나서 학교에서 영상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원들이 대부분 열심히 참여했지만 시간이 서로 안 맞는 경우가 생겨서 영상을 마무리 할 사람이 없었지만 마감일에 국어선생님께 제가 직접 가서 만든 작품을 보여드렸던 것 같습니다. 영상물을 아주 멋있게 만들 진 못했지만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학년 역사시간에는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주제를 설정해 찬반식의 토론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찬성반대에 따라 자리도 옮겨가며 친구들과 의논하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있는 프린트물을 항상 받았고 그 뒤에 자신의 생각을 필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역사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입니다.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gsoQX



대입 전략

Q. 내신은 몇 등급이었고, 내신 공부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A.
저는 총 내신등급은 3점 초반이었습니다.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말씀드리면, 국어는 교과서에 나온 작품을 자주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 줄을 읽으면 어떤 작품인지, 특징이 무엇인지 떠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거의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에 나온 작품과 관련된 내용일치 문제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 기적의 성적향상 노트 <스터디 워크북> 출간
http://bit.ly/2CfdGzm

다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능과 연계 돼 나오기 때문에 확인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작품과 공통된 부분이 나오는 수능연계내용을 많이 알아두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유형이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알아둔다면 내신에도 도움 되고 수능까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학은 방학 때 미리 개념공부를 많이 해놓고 개학 후에 시험 기간 때까지 문제를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개념에 관련된 다양한 유형에 따라 각각 문제를 풀었는데 많으면 하루에 100문제도 풀었습니다.

저는 문제집에 직접 풀지 않고 노트에 풀면서 채점했습니다. 몇 번이고 풀었는데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적어서 틈틈이 확인하고 시험 직전에는 그것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사서 푸는 것도 좋지만 유형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문제집 한권을 반복해서 푸는 것이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영어는 고등학교 1, 2학년 때까지는 본문을 암기하는 게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암기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암기를 포기하는 대신 분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영어는 내신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수능공부를 하면서 내신을 챙겼습니다.

영어공부는 형식공부부터 시작해서 문장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단어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유추를 물론 할 순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고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유추할 시간이 없습니다. 단어는 하루에 한 챕터씩 외우고 주말에 복습하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내신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수업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 필기를 열심히 해야 시험이 어떻게 나올지 유추할 수도 있고 출제자가 선생님이기 때문에 그 성향에 맞게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험문제를 풀 때에는 비중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술형의 점수가 더 크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술형을 먼저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Q. 합격 전형의 준비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A.
저는 고려대학교 미래인재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미래인재전형’은 2017년에 처음 선보인 전형입니다. 저는 체육 관련 학과를 가고 싶었기 때문에 생활기록부를 봤을 때, 체육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3년 내내 체육부장을 맡았었고 3년 내내 꿈이 체육과 관련돼 있었고 특기, 취미 역시 스포츠와 관련돼 있었습니다. 당연히 체육은 항상 A였고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체육은 항상 4줄 이상 3년 내내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이 도움이 됐지만 이것 때문에 합격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이렇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대학교 축구부 대회 의무지원

3가지 정도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저는 생활기록부 한 장 정도가 ‘교내상’입니다. 보통 예체능 친구들은 체육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상만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한 영역에서만 잘하는 학생 보다는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사람을 추구합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인재상을 보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학생, 실용적 융합 역량을 갖춘 학생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학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한문대회에서도 상을 탔던 것 같습니다. 영어와 관련된 상을 좀 더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체육 동아리만 한 것이 아니라 영어동아리를 했었습니다. 체대를 가고 싶었던 친구들은 무조건 운동동아리에 들어가고 운동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어를 통해서 스포츠와 연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돼서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과 만나서 스포츠와 관련된 내용도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밌게 활동했었습니다.

세 번째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내용이 많이 적혀 있었습니다. 체육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활동을 했다는 것이 적혀 있었습니다. 학생이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서 틀린 문제를 선생님께 여쭤보러 갔었는데 그 부분까지 선생님께서 적어주셨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Q. 전형에서 면접, 자소서, 논술, 적성을 실시했다면 어떻게 준비했나요?
A.
1차에서는 자소서 2차에서는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미래인재전형이 17년도에 새롭게 나온 전형이라 작년도 내용을 참고할 부분도 전혀 없었고 오로지 혼자서 준비를 해야 했기에 어려움이 컸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1학년 때부터 자소서 쓰는 연습을 해왔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었습니다. 오히려 소재가 많아서 소재를 선정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자소서를 쓸 때 첫 번째,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문장은 절대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평범하면 굳이 뽑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첫 문장을 잘 쓰는 것입니다. 그 수많은 자소서들 중 첫 문장에서 판가름 난다고 생각합니다. 첫 문장을 잘 써야 다음 문장도 읽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흔한 소재 쓰지 말자입니다. 예를 들면 3번 문항 역경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문제해결을 확인하는 문항에서 보통 체육대회 소재를 씁니다. 체육대회 소재는 좋지만 만약 쓴다면 어떤 부분을 쓸 것인지 중요합니다. 즉, 자소서는 남들과 다르게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교 인재상과 부합하는 내용을 적어주는 게 더욱 좋습니다.

2차 면접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이 ‘자신감’입니다. 사실 저는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 면접이 가장 걱정됐었습니다. 면접은 면접관과 직접 마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떨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잘 극복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건 면접 전날 부모님과의 대화였습니다.

누구보다 절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셨기 때문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면접 연습을 하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상 질문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 학과에 들어오기 위해 내가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고 준비했는지 짧은 시간 내에 보여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생기부를 꼼꼼하게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의무지원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

Q. 대학과 학과는 자신이 선택했나요?
A.
네 원서 쓸 때 제가 원하는 학교, 학과를 정해서 지원했습니다. ‘스포츠과학’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지원한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배우는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진학 후에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어렵긴 했지만 재밌게 듣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Q. 현재는 진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A.
저는 학창시절에 남들보다 선행을 하지 못해 따라가기 벅찼던 기억이 있어서 대학교에 가면 미리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전공수업을 들었고 교양도 전공관련교양으로 들었습니다.

학문적으로 처음 접하다 보니 배우는 데 어려움이 컸었지만 미리 공부하다 보니 아는 내용이 많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학기초반보다는 덜 힘들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입학하자마자 ‘CNS 학술소모임’ 에 들어가서 활동했습니다. 선배님들이 공부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옆에서 공부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 동아리에 들어가서 미리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서 공부하고 해부학경시대회에 나가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터디모임을 가졌습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활동도 다양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의학동아리다 보니 의무지원을 많이 나갔었는데 학교 내에 운동소모임(축구부,농구부,배구부) 시간에 맞춰서 테이핑 의무지원도 나가고 운동소모임이 대회를 나가게 되면 같이 가서 의무지원을 다녀오고 여름방학 때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가서 선수들에게 마사지, 테이핑 지원을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면서 제 꿈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Q. 중·고등학생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가 있다면?
A.
대학교에 들어가서 든 생각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게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학과보단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공부를 했었는데 지금은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이 사회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연봉을 우선시 하며 평가하지만 사회가 원하는 기준점에 맞추기보단 내가 원하는 삶,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후한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남들과 항상 비교하고 자책하고 상처받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각자에게 작더라도 재능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빨리 찾아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게 어쩌면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지름길 인 것 같습니다. 그 재능이 공부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이 사회에서 공부를 잘하면 너무나도 좋고 인정을 받겠지만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못한다고 자책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공부가 아니라면 공부가 아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그 일에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쏟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야만큼은 최고의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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