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룸, 메이킹룸, 공학입문설계 스튜디오, IoT룸으로 꾸며져

   
▲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는 3월 9일 서울캠퍼스에서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실습공간 ‘휴온스 FAB LAB(이하 팹랩)’ 개소식을 가졌다.

팹랩은 제작(Fabrication)과 연구소(Laboratory)의 합성어로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지난 2001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팹랩은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의 기부로 기존 제2공학관 건물 2개층 941㎡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팹랩 내부는 3D프린터룸, 메이킹룸, 공학입문설계 스튜디오, IoT룸, 학생라운지 등으로 꾸며졌다.

개소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김경아 여사, 서병기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윤성규 전 환경부장관, 허엽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훈 공과대학장은 “팹랩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동문이 만든 뜻깊은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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