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사마르칸트 국립대와 유아교육분야 MOA 체결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대와 유아교육과 MOA 협정식[사진 제공=동국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지난 4일 오전 9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대학교와 유아교육분야에 관한 교류협정(MOA)을 체결했다.

김혜순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동국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학생, 국립 사마르칸트대학교 부총장 일행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유아교육학부를 신설하면서 한국의 유아교육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지시와 이에 따른 사마르칸트 국립대학 측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앞으로 양 국의 학생들은 방학 중 교육활동을 통해 교류할 계획이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교수와 사마르칸트주의 유아교육 담당자, 유아교육 전공 대학생 등이 상호 파견을 통해 유아교육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의 김혜순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 교육청의 공식 초청을 받고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방문하여 신 아그라피나 유아교육부 장관 등과 유아교육 분야 협력과 관련된 여러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혜순 동국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의 신 아그라피나 유아교육부 장관이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실제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선진적인 유아교육 경험과 성과를 전하고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경험을 쌓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http://goo.gl/FZ1v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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