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 체험, 수학 체험, 페임랩, 수족관 행사 등 실시

   
▲ 인천학생과학관,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어린이날 특별행사 운영 [사진 제공=인천교육청]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학생과학관에서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과학 체험 마당, 천체 투영실, 로봇 체험, 수학 체험, 드론 체험, 페임랩, 수족관 행사,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및 관람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학생과학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펼쳐지는 과학체험마당에서는 주말과학체험마당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6개 과학 동아리가 참여해 저온의 세계, 아름다운 성운 만들기, 빼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빛의 스펙트럼 관찰 등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4층 특별무대에서는 인천과학고등학교 ‘플루토늄’ 동아리의 로봇 체험 및 공연이 펼쳐지며, 올해 새롭게 단장한 1층 수학 체험실에서는 송도고등학교 ‘N.O.M’ 동아리의 쌓기나무를 이용한 골드바흐의 추측 증명하기 프로그램이, 4층 동아리 실험실에서는 아름다운 꿈-스트링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더욱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특별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족관 행사 ‘물고기 식사 시간’, 교육과학연구원 1층 로비에서 청소년 과학 해설사들이 운영하는 드론 체험, 하늘을 수놓은 빛의 향연-오로라 사진전, 인천학생과학관 2층 천체 투영실에서 운영되는 봄철 별자리, 지구와 달, 태양계 행성 등의 상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학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학, 융합, 첨단 미래 기술 등의 주제로 청소년 과학해설사들이 3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게 되는 학생 과학 강연(페임랩) 행사 또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 행사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원장(류석형)은 “이번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더 새롭고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 교육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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